여행지 정보
주소 :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용궁길 86 해동용궁사
문의 : 051-722-7744
가는 길 : 해운대에서 181번 타고 용궁사 국립수산과학원 하차
방문날짜 : 2016. 05. 27.(금)
이동수단 : 기차, 전철, 버스
누구랑 : 경미, 아라룡, 성혜, 키챵
12 지신이 입구에서 우릴 반겨줬습니다. 빠른 88인 키챵은 용 석상 앞에서 찰칵!
살면서 이렇게 큰 절은 처음 본 것 같습니다. 바다와 어우러진 경관에 놀라움의 연속이었습니다.
금요일 낮이었는데도 불구하고 관광객이 꽤 많았습니다. 불교인은 아니지만 다음 달에 있을 시험을 잘 볼 수 있기를 부처님께 빌고 왔습니다.
해동용궁사는 정말 볼 게 많았습니다. 불교인이 아니더라고 한 번쯤 와보면 좋을 것 같아요.
두 군데밖에 안 다녔지만 이동거리가 길어서 그런가 너무 피곤해서 잠시 숙소에 들어와서 쉬다가 퇴근한 아라룡을 만나러 서면으로 갔습니다. 부산 젊은이들은 다 여기에 모여있나 싶을 정도로 사람이 많았습니다. 불금을 즐기기 위한 젊은이들의 열기가 느껴졌습니다
고기로 배를 채우고, 락볼링장에서 볼링 두 게임을 치고 나왔더니 12시가 훌쩍 넘었습니다.
하지만 우린 지치지 않고 노래방 갔다가 댄스타임 ㅋㅋㅋㅋ 키챵과 해 뜰 때까지 놀았더니 도저히 다음날 아무것도 못할 것 같아서
토요일 일정은 다 캔슬하고 잠자다가 올라왔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불타는 금요일이었습니다. (아련. 촉촉)
토요일 저녁 6시 20분 기차를 타기 전에 부산역에 위치한 삼진어묵에서 어묵도 사 갖고 기차에 올랐습니다.
첫날 내렸을 때는 평일 낮이라 그런가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토요일 저녁때 줄 쫙- 서있는 거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여유 있게 부산역에 도착하길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참고로 삼진어묵 진짜 맛있습니다.
부산여행이 네 번째인데.... 이번에도 태종대는 가지 못했네요. 불금을 즐기느라 ㅋㅋㅋ
씨앗호떡, 비빔만두 못 먹은 거랑 부평깡통시장&태종대 못 간 거 빼곤 다 새로운 곳만 다녀서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오엠디3기를 만난 것이 제일 즐거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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