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담단 남해 독일마을에 가다! guten Tag Namhae

 

 

여행지 정보

주소 : 경남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1074-2 독일마을

방문날짜 : 2020. 9. 30.(수)

이동수단 : 남에차

누구누구 : 경미, PCP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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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동생이 남해에 산다고 했을때, 막연히 경상도라서 멀겠거니... 생각했는데 갈 생각하고 지도를 켜보니 생각보다도 더 먼곳이더군요. 자차를 끌고 가려던 어리석은 마음을 접고, 진환오빠 차를 타고 편하게 남해 라츠꼬우~!

 

 

 

비록 코로나로 인해 맥주축제는 안하지만, 독일마을에 왔습니다

 

 

 

 

축제기간에 오면 정말 재미있을것같아요

 

 

독일마을 광장앞 주차장이 넓어서 차를 세워두고 좀 걷기로했어요. 오는 길에 틈틈이 휴게소에 들르긴했지만 장거리운전은 정말... 아무나 하는게 아닌거 같아요. 차에 앉아있기만 했는데도 벌써 피곤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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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들이 다 이국적이라서 정말 외국 온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본격적으로 마을 구경전에 단비씨가 사준 공룡빵~

오른쪽에 소세지를 품은 공룡이 더 맛있었어여 ㅎㅎ

 

 

 

 

 

 

 

바다가 보이는 독일마을.

멀리 보이는 '물건항'을 안주삼아 맥주한잔을 하는것이 이번 여행의 목적이죠~! 점심 겸 낮술을 하기 위해 '버디비어'에 왔습니다

 

 

 

 

 

저는 맥주를 안좋아해서 핫도그&콜라를 먹었습니다.

버즈비어앞에 '도이첸'햄버거집에서 사와서 먹을수 있습니다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근처 어디로 구경갈까 하다가 멀리 보이는 자그마한 물건항에 가기로 했습니다

(물건항은 항구이름입니다)

 

 

 

굉장히 조그마한 항구였어요

슬슬 걸었는데도 한시간이 채 안지났길래 다른데를 가보자는 의견이 나와서 다시 써치!

항도몽돌해변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딱 우리가 원하던 조용하고 야경이 예쁜 해변입니다

남해여행을 계획중이시라면 '항도마을 몽돌해변' 강추입니다. 조용하게 파도소리와 야경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각자 사진도 찍고, 산책도 하며 놀다가 저녁때가 되어서 다시 남해마을로 갔습니다

저녁식사 장소는 '부어스트 라덴'이라는 식당인데 독일식 가정식사를 즐길수 있다고 합니다

 

 

 

 

확실히 수제소세지라 식감도 좋고, 맛도 좋았습니다

 

 

 

 

비록 맥주는 한 모금도 안마셨지만, 다른 사람들 맥주들고 사진을 열심히도 찍었네여 ㅎㅎ

 

 

어디에 시선을 두어도 아름다웠던 남해 독일마을 여행 포스팅을 이만 마치도록하고, 마지막으로 남해에서 만난 고냠미들 사진을 올리고 마무리할께요 . 냐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