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머리에 돌을 이고 고창읍성 모양성 세바퀴 돌면 극락승천

전라도 여행

by 경미한여행 2021. 9. 21. 20:57

본문

728x90
반응형

 

여행지 정보

관람료 : 성인 2000원, 청소년 1200원, 어린이 800원

주소 : 전북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126

문의 : 063-560-8067

홈페이지 : http://www.gochang.go.kr/culture/index.gochang?menuCd=DOM_000000601001003002

 

 

방문날짜 : 2018. 09. 29.(금)

이동 수단 : 관광버스

누구랑 : 경미, 여행작가학교 동기님들

 

 

 


 

 

 

여행작가학교 입학 후 첫 실습 여행지는 바로바로!!! 전북 고창군입니다.

새벽 6시 50분에 압구정에서 관광버스를 타고 출~발!!!!

평소보다 일찍 일어난 탓에 가는 내내 곯아떨어졌습니다. 버스에서 한숨 잤더니 고창읍성 도착!

 

 

 

 

'김수남 작가님'께서 직접 오셔서 좋은 말씀도 해주시고, 고창에 관한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728x90

 

고창읍성은 외침 방어를 위해 축성한 자연석 성곽이라고 합니다. 도대체 옛날 사람들이 저 돌을 이고 지고 가서 어떻게 쌓았는지... 실로 놀라운 장관이었습니다. 무엇보다 고창읍성에는 참 재미있는 전설이 있다고 합니다. 머리에 손바닥만 한 돌을이고 성을 한 바퀴 돌면 다리 병이 낫고, 두 바퀴 돌면 무병장수하고, 세 바퀴 돌면 극락 승천한다고 합니다.

 

 

 

성은 더욱 다지게 하는 의도라고 하는데, 왠지 재미있을 것 같아서 이고 돌까 했는데, 입구에 돌이 없어서 좀 올라가서 돌탑에 쌓여있는 돌을 이고 기념사진 한 장만 남겼습니다.

 

 

 

맹종죽에 가는 길에 아주 크고 멋들어진 나무가 있어서 찍었습니다. 작가님께서 이 나무 이름이 '나도 바오밥나무'라고 하셔서 그렇게 믿었는데, '너도밤나무'를 패러디한 농담이었더군요.

메모해두려고 했는데 ㅠㅠ 정말 속음 ㅋㅋㅋㅋ

 

 

 

 

맹종죽에 쭉쭉 뻗음 대나무가 시원시원하니 너무 멋졌는데, 사진에는 그 느낌이 잘 안 담겼습니다 ㅠ

그리고 대나무에 낙서가 꽤 많던데, 왜들 나무에 이름을 써대는지...쯧쯧

 

 

 

 

 

가을 날씨라고 해서 긴팔 겉옷 준비해 갔는데, 첫 여행지라 열심히 사진을 찍어서 그런가 걷다 보니 땀이 쭉쭉 났습니다. 반바지를 입었어도 괜찮았을 날씨였습니다. 읍성에서 사진을 엄청나게 많이 찍었는데, 건진 건 그다지... 없네요 ㅠ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