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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예쁜 경기도 가을 명소 여주 신륵사관광지

경기도 여행

by 경미한여행 2021. 10. 13.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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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정보
주소 : 경기 여주시 신륵사길 73
입장료 :

(대한불교조계종 신도증 소지자, 7세 미만 어린이, 장애인, 경로증 소지사 무료)

방문날짜 : 2020. 10. 25.(수)
이동수단 : 냥카


 

강천섬에서 너무 많이 걸었더니 배가 고파서 식당에서 밥 먹고 가을 단풍이 멋들어진 여주 천년고찰 '신륵사'로 향했습니다

 

 

 

여주 신륵사 극락보전은 아미타불을 모시는 법당으로 절 안 중심부에 자리해있다.
1678년(조선 숙종)에 지어진 후 1797년에 수리하기 시작해서 1800년에 완공되었다. 불단 위에 나무로 만든 아미타여래삼존상(보물 제1791호)가 모셔져 있고, 극락보전의 정문 위에는 나옹 화상이 직접 쓴 것으로 전해지는 '천추만세'라고 쓴 현판이 있는데 입체감 있게 쓰여있어 보는 위치에 따라 글씨가 달라 보이는 점이 특이하다
경기도 유형문화재 128호 신륵사

 

 

 

신륵사 경내 엄청 큰 은행나무가 한그루 있는데요. 600년 된 보호수라고 해요.

옛날부터 오래된 나무는 그 마을의 수호신으로 여기고 신묘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 믿잖아요.

그런데 신륵사 은행나무에는 더 특별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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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음보살님이 나투신듯한 희유한 모습으로 자라났다고 합니다. 정말 불상의 옆모습 같죠 ㅎ

은행나무를 둘러싸고 있는 소원쪽지와 어우러져 더욱 묘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왜 신륵사가 단풍으로 유명한지 알겠어요

나무들이 다 키가 크고 알록달록 색감이 너무 예뻐요

신륵사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잔잔한 남한강이 잘 어울리더라고요

 

 

 

 

 

신륵사 정자에 앉아서 멍하니 남한강을 바라보고 있으면 두둥실 오리배도 지나가고 돛단배도 지나갑니다

돛단배라고 해서 느릿느릿 갈 것 같지만 모터를 장착한 황포돛배는 꽤 빨리 지나갑니다 ㅋㅋ

나중에 여주 황포돛배 타러 또 신륵사 국민관광지에 들러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을 여자 사진을 남기며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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