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 정보
주소 : 경기도 안성시 고삼면 봉산리 389-1
사용료 : 1만원
방문날짜 : 2021. 02. 13.(토)
이동수단 : 냥카
누구누구 : 경미, 엄마
아직 찬바람이 불기도 하고, 시국이 시국인지라 사람이 많은 곳은 가지 못해서 가까운 데서 고기 구워 먹으러 나들이 나왔어요. 안성엔 크고 작은 저수지가 참 많은데요, 그중에 노지차박 할 수 있는 곳이 있다길래 고삼저수지로 향했습니다
그냥 내비게이션에 '고삼저수지'치고 가면 이 장소가 안나오구여, 안성시 고삼면 봉산리 389-1 를 검색해야 나옵니다
주위에 안성 사람들 왈 : 고삼 저수지에 낚시할 거 아니면 왜 감??
이라고 할 정도로 크게 볼거리는 없는 낚시터 저수지입니다. 하지만! 노지 공터가 넓게 되어있어서 차량 10대는 너끈히 들어갑니다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저도 자리를 펴고 앉아서 고기를 구워 먹었습니다^^
1+1 행사가로 구매한 의자도 개시했고요, 친구가 선물해 준 차박커튼도 달아봤어요~
물가지만 바람이 춥지 않아서 나른하게 힐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들어갈 때 입장료가 있는 건 아니지만, 사유지이다 보니 어떤 아저씨가 돌아다니면서 한 팀 당 1만 원씩 사용료를 달라고 하시더라고요. 자릿세다~ 생각하고 드렸습니다.
화장실이 있기는 한데 너무 더럽고, 캠핑장이 아니다 보니 개수 시설이 전혀 없어서 차박을 하기엔 좀... 무리긴 하지만,
반나절 정도 광합성하고 가까운 드라이브 겸 나오기엔 괜찮은 장소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랜선 불멍영상을 남기며 이번 포스팅 마무리합니다. 캠핑 후 쓰레기는 모두 챙겨오는 문화시민이 되어요 우리 ^^)/
보통저수지를 바라보는 한옥 카페, 화성 혜경궁 베이커리 (0) | 2021.10.13 |
---|---|
보통날 보통의 기분으로 보통저수지로 드라이브 차크닉 (0) | 2021.10.13 |
단풍이 예쁜 경기도 가을 명소 여주 신륵사관광지 (0) | 2021.10.13 |
가을 캠핑은 여주 강천섬에서 운치있게 즐겨봐 (0) | 2021.10.13 |
불심이 없어도 편하게 구경하기 좋은 사찰 용인 와우정사 (0) | 2021.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