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미한여행 :) 여행 기록

첫 직장 다닐 때 스무 살 정도 차이나는 한복집 원장님께서 인생조언으로 해주신 말씀이 있습니다. '사람은 품위 유지비로 항상 지갑에 3만 원 정도는 넣어두고 다녀야 한다.' 하지만 저는 지갑에 현금은 5천 원 정도만 넣고 다니는데요, 그 이유는 언제 어디서 타코야끼 트럭을 만날지 모르기 때문이었습니다. 허나 타코야끼 트럭은 좀처럼 자주 만날 수 없어서.... 질러버리고 말았습니다. 타코야끼 전용 팬! 이 타코야끼 팬에는 슬픈 전설이 있는데요, 일본제품을 해외직구로 구매하고 거의 한 달 만에 받았는데 오배송되어 엉뚱한 녀석이 도착했더라고요. 그 와중에 문어와 타코야끼 믹스는 벌써 도착한 상황..(그동안 타코야끼 장사를 만나도 사 먹지 않고 참았건만.. 따흑시) 교환하면 너무 오래 걸릴 것 같아서 다른 제품..

일상리뷰 2024. 1. 17. 04:39

여행지 정보 주소 : Osaka, Kita Ward, Kakudacho, 3−25 エスト 1F 일문 표기 : やまもと ねぎ焼 가까운 전철역 : 우메다역 시간 : 11시 반~22시 방문날짜 : 2023. 08. 10.(목) 누구누구 : 경미, 아라룡 친구가 강력 추천했던 오사카 맛집, 야마모토 네기야끼에 왔습니다. 점심시간이 지난 후에 도착했는데도 줄이 기네요. 30분 정도 기다린 후 입장 할 수 있었어요~ 기다리는 동안 메뉴판을 보며 뭘 먹을지, 행복한 고민의 시간을 가졌어요. 네기야끼와 오코노미야끼 모두 우리나라 부침개와 같은 음식이에요. 야끼소바 메뉴도 있지만 저희는 부타니쿠(Pork) 네기야끼와 카이센(Seafood) 오꼬노미야끼로 주문했습니다 네기(파) 야끼라서 그런지 매장 인테리어 포인트 컬러가..

해외 여행 : 일본(Japan) 2023. 9. 7.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