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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의 시작과 끝은 용두암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여행

by 경미한여행 2021. 9. 28.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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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정보

주소 : 제주 제주시 용담2동

이용요금 : 무료

 

방문날짜 : 2018. 11. 21.(수)

이동수단 : 관광버스

누구랑 : 경미, 마미

 


 

두근두근! 언제 떠나도 설레는 제주도!!

그곳에 다시 한번 가게 되었습니다. 제 인생에 세 번째 제주도 여행인데요, 이번엔 특별히 패키지여행입니다

 

 

 

비행기 안에서 바라보는 하늘은 언제나 달 뜨게 하네요.

이번 패키지여행은 숙소, 여행 코스 무료 티켓이 생겨서 가게 되었습니다. 항공권 비용만 내면 된다고 하는데... 꼭 아시아나를 이용해야 한다길래 처음으로 아시아나도 타봤습니다 확실히 좌석도 넓고 편안했습니다

 

 

해 질 무렵 도착한 제주도는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었습니다.

숙소에 가기 전에 가이드분께서 일정 설명을 해주시면서 처음으로 안내해주신 곳은 바로 용두암!!

 

 

제주공항 근처라서 제주도 올 때마다 꼭 오는 곳이 용두암인데요. 벌써 세 번째 방문입니다.

근데 올 때마다 새로운 느낌을 받고 가는 곳이 용두암입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용두암과 근처 바위의 색이 더 진해져서 강렬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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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암과의 짧고도 강렬했던 만남을 뒤로하고 2박 3일간 우리의 휴식을 책임질 숙소로 향했습니다

 

 

제주공항 근처에 있는 '어반 아일랜드 호텔'입니다

여행사에서 숙소를 임의로 지정해줬기 때문에 숙소에 대한 궁금증이 컸는데, 깔끔해서 아주 만족했습니다

싱글 침대 2개와 욕실 하나로 구성된 스위트룸이었는데, 엄마랑 둘이 사용하기 딱 좋았습니다.

그런데 욕실 문이 없어서 연인끼리 왔을 땐 난감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푸드덕 사운드 어쩔ㅋㅋ)

 

 

 

특히나 이번 패키지여행에서 좋았던 점은 조식 포함!!!

간단하게 요기하고 나가서 하루 동안 힘내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저는 원래 아침식사를 하지 않아서 조식에 큰 감흥이 없었는데, 엄마가 '조식 포함'을 특히 마음에 들어 하셨습니다.

 

 

메뉴는 밥, 국, 반찬, 죽, 빵, 튀김류 등 아침식사 치고는 종류가 다양했고, 매일 메뉴가 바뀌는 것 같았습니다.

(3일 동안 겹치는 메뉴 거의 없었음)

 

인스턴트와 외식을 좋아하는 제 입맛에 "우와~ 이거 진짜 맛있다!!"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그럭저럭 먹을 만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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