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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이 시작되는 황지연못에선 하루 오천톤 물이 콸콸~

강원도 여행

by 경미한여행 2021. 12. 2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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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정보
주소 : 강원도 태백시 황지연못길 12 황지연못
문의 : 033-550-2081
운영시간 : 24시간 무료개방

방문날짜 : 2021. 12. 19.(화)
이동수단 : 냥카

 


 

매봉산 바람의 언덕에서 사진을 찍고, 태백시에 가볼 만한 곳이 어디 있나 검색하다가.. 낙동강의 발원지인 연못이 있다고 해서 황지연못을 찾아왔습니다

 

 

저수지도 아니고 연못인데 하루 5000톤 씩이나 물이 어떻게 쏟아져 나올지 궁금했습니다

 

https://youtu.be/I2ucDa7iCWk

 

작은 옹달샘을 생각했는데, 그것보다는 크고 물이 맑았습니다. 얕아 보이지만 물이 빠르게 흐르는 게 느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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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못의 전설이 적혀있는데요, 그 이야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예부터 황부자 전설이 전한다. 옛날 한 노승이 연못의 자리였던 이곳 황부자의 집으로 시주를 받으러 오자, 황부자는 시주 대신 쇠똥을 퍼주었다. 이것을 본 며느리가 놀라서 노승에게 시아버지의 잘못을 빌며 쇠똥을 털어주고 쌀 한 바가지를 시주하자, 노승은 "이 집의 운이 다하여 곧 큰 변고가 있을 터이니 살려거든 날 따라오시오. 절대로 뒤를 돌아보아서는 아니 되오."라고 말했다.
며느리가 노승의 말을 듣고 그의 뒤를 따라갔는데, 도계읍 구사리 산등에 이르자 갑자기 자기 집 쪽에서 뇌성벽력이 치며 천지가 무너지는 듯한 소리가 들렸다. 그때 며느리는 노승의 당부를 잊고 그만 뒤를 돌아보아 돌이 되었고, 황부잣집은 땅 속으로 꺼져 큰 연못이 되었는데, 상지가 집터, 중지가 방앗간터, 하지가 화장실터라고 한다. 그리고 황부자는 큰 이무기가 되어 연못 속에 살게 되었다고 한다. 연못은 1년에 한두 번 흙탕물로 변하기도 하는데, 이는 이무기가 된 연못 속의 황부자가 심술을 부린 탓이라고 전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황지연못 [黃池蓮─] (두산백과)

 

 

연못이 얼마나 크면 상지, 중지, 하지로 나눠져 있습니다. 전설에 나오는 황부자의 집터, 방앗간터, 변소터라고 하네요.

 

 

겨울에 나무들 얼어 죽지 말라고 형형색색의 뜨개옷을 입은 게 인상적이었어요

 

 

사진에는 잘 안 보이는데 송사리같이 작은 물고기들이 헤엄치고 있었어요. 물이 어찌나 깨끗한지 훤히 들여다보이더라고요~

 

 

황지연못은 태백 시내권에 있으니 태백에 놀러 와서 시간 남으면 한 번쯤 둘러보면 좋은 곳입니다. 근처에 황지시장이 있으니 볼거리 많은 전통시장 구경도 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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