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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 랜드마크 101 전망대에서 보는 대만 야경

해외 여행 : 대만(Taiwan)

by 경미한여행 2021. 11. 1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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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날짜 : 2018. 11. 26

- 홈페이지 : www.taipei.com.tw

- 가는 법 : 타이베이101역 4번출구

- 영업시간 : 09:00~22:00

- 전망대요금 : NT$ 600

- TIP : 전망대에서 보는 야경이 장관

- 주소 : 110 대만 Taipei City, Xinyi District, Section 5, Xinyi Rd, 7號89樓

 


 

아니나다를까 숙소에서 짐풀고 잠깐 누웠는데 두시간이나 딥슬립했다.

잠을 물리치고선 숙소 근처에 있는 타이베이 101빌딩을 찾았다. 원래 이름은 ‘타이베이 국제금융센터’이지만 흔히 타이베이 101으로 불린다. 지상 101층, 지하 5층, 총 508m 높이로 대만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다. 더욱이 주변 건물이 낮아서 더욱 눈에 띄는 타이베이의 랜드마크다.

 

 

잠실에 있는 롯데월드몰을 보면서 죽순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타이베이 101 빌딩은 아스파라거스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다란 아스파라거스처럼 하늘로 쭉 뻗은 빌딩인 만큼 전망대에서 보는 야경이 참 아름답다. 89층에 위치한 전망대에 가기 위해선 티켓을 구매해야한다. 발권기로 티켓을 구매했는데 한국어 안내로 되어있어서 아주 손쉽게 구매했다. 전망대까지 엘레베이터를 타고 이동을 한다. 많은 인원이 엘레베이터를 탈 수 없으니 30분 정도 줄을 서서 기다려야만 했다.

 

 

 

 

 

 

한국 관광객에서 인기있는 여행지인지 곳곳에서 한국말이 들렸다. 전망대로 가기 위해 길게 줄을 서있는 데 뒤에 있는 청년 두 명 역시 한국인이었다. 30분 동안 기다리며 두청년의 만담을 몰래 들어서 지루하지 않은 시간이었다. 중간에 합성된 기념사진을 살 수 있도록 파란색 크로마키 배경 앞에서 사진을 찍어주는 곳이 있다. 안내 직원이 손님에게 맞춤 언어로 설명을 해준다. 나에게는 ‘카메라 보시고하나 둘 셋!’이라고 한국어로 말해줬다. 내 뒤에 있는 청년들에겐 ‘이찌 니 상(いち に さん)’이라고 일본어로 말했다. 언어 설정은 무슨 기준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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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 올라와서 본 야경은 명성 만큼 멋졌다. 날씨가 맑지않은 탓에 흐리긴 했지만 다각도로 볼 수 있어서 셀카 스팟이 많았다. 한켠에 기념품샵이 있는데 101을 형상화한 캐릭터 상품이 많이 있었다. 야경에 취하고, 귀여운 기념품에 취해서 탕진할 수 있으니 정신 꽉 잡고 있어야 한다. (랜덤뽑기의 유혹에 못이겨서 질러버림)

 

 

 

https://youtu.be/n8-QXFCwT8A

 

숙소가 근처라서 틈틈이 타이베이 101을 구경할수 있어서 굉장히 좋았슴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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