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전히 고양이 때문에 4박 예약한 대만 숙소 LOMO101 에어비앤비

 

 

 

- 방문날짜 : 2018. 11. 26~29

- 예약 : 에어비앤비

- 가는 법 : 타이베이 101역 3번 출구 도보 5분

- 시간 : 체크인 14:00~22:00 / 체크아웃 12:00

- 이용요금 : 1박 약 23,000원

- TIP : 고양이 두마리 24시 항시대기, 아파트 개인실 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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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가 예민한 편이 아니라 숙소는 대충 고르는 편인데, 이번 선택은 좀 섣부른 판단이 아니었나 싶다.

고양이가 있다는 말에 혹해서 4박이나 예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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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도 청결한 편이고 따뜻한 물도 잘 나오지만 침실을 제외한 모든 공간이 집주인과 공동사용이라 약간 불편했다.

친절한 집주인이 영어로 대화를 시도해오는데 바디랭귀지와 얕은 영어로 소통하느라 진땀 뺐다. 숙소 예약 시 설명을 잘 읽어보고 꼼꼼히 확인하길 바란다.

 

 

무려 4일 동안 아침 일찍 나가서 밤늦게 들어온 탓에 고양이와는 몇 번 못만났다는게 함정..

 

https://youtube.com/shorts/B6B-Yc6dQeg?feature=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