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내내 선선한 와인저장고, 무주 적상산 머루와인동굴

 

 

여행지 정보
주소 : 전북 무주군 적상면 산성로 359

시간 : 10시 반~17시 반 (동절기 ~16시 반)

입장료 : 2,000원 (+족욕체험 3,000원)

방문날짜 : 2024. 9. 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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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은 항상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겨울엔 따듯하고, 여름은 시원함을 느낄 수 있죠. 그래서 늦여름의 더위를 피하고자 무주 '머루와인동굴'에 왔습니다. 

 

 

주차장도 넓고, 입장료도 저렴해서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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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변화에 민감한 와인을 저장했던 머루와인동굴은 14~16도 사이의 온도라 입구부터 시원함이 느껴져요. 

 

 

'머루'가 뭔지 모르는 사람이 많은데요. 머루 is 야생포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자연동굴이 아니라 길이도 짧고 일직선의 형태를 띈 동굴이에요. 그래서 어린아이들이나 노약자도 무리 없이 구경할 수 있지만, 볼거리가 많지는 않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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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끝에는 '머루와인 족욕체험장'이 있어요. 체험료 3,000원을 받고 있네요. 입장료가 저렴하고 동굴 내 즐길거리가 많지 않으니 족욕체험도 나쁘진 않을 것 같네요. 

 

 

동굴 입구에서 입장권을 보여주면 천마건빵을 준다기에 살뜰하게 건빵까지 득템!

시음장에서 맛본 머루와인중에 입에 맞았던 '샤또무주 프리미엄 스위트'를 사 와서 저녁에 친구들과 소소한 와인파티도 즐겼답니다.

 

외국 유명 와인도 좋지만 무주여행을 왔다면 무주 머루로 만든 MADE IN KOREA 와인도 한번 맛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