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안개 스산한 여름 밤의 안동 월영교
여행지 정보주소 : 경상북도 안동시 상아동 569 시간 : 24시간 개방입장료 : 무료 / 주차 : 무료방문날짜 : 2024. 6. 23.(일)누구누구 : 경미, 아라룡 안동에 도착하니 밤 11시네요. 안개가 자욱해 스산한 분위기가 감도는 '월영교'를 걸어보았습니다. 영화 속에 들어온듯한 몽환적인 분위기예요. 조명과 안개가 어우러져서 도깨비불을 연상하는 모습이에요. 지붕 위에 도깨비가 앉아있어도 이상할 게 없을 것 같죠 ㅎㅎ 천천히 걸어도 왕복 30분도 안 걸리는 월영교입니다. 낮이었다면 근처 석빙고, 객사, 문보트까지 구경했을 텐데 너무 늦은 시간이라 포기했네요. 다음에 또 안동에 오게 된다면 그때 본격적으로 월영교를 둘러봐야겠습니다.
경상도 여행
2024. 7. 10. 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