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 정보
주소 : 경남 창녕군 부곡면 온천중앙로 3
대중탕 시간 : 9시 반~19시 반
이용료 : 8,000원
방문날짜 : 2025. 4. 18.(일)
여행을 마치고 올라가는 길에 창녕에 들렀어요. 80~90년대 소풍, 수학여행, 신혼여행지로 유명했던 부곡하와이의 '부곡'이 창녕인지 몰랐네요. 대한민국 최초 워터파크가 생긴 온천 지역이라면 당연히 목욕을 하고 가야겠지요~
대중 사우나를 운영하고 있는 로얄호텔에 왔습니다.
온천호텔이라는 자부심 답게 부곡로얄호텔은 객실마다 가족탕이 있는게 특징이에요.
숙박요금은 평일 8만 원에서 15만 원이고, 대실도 4만 원에서 6만 원으로 호텔치고 저렴한 편입니다.
목욕탕은 큼직한 온탕, 열탕, 냉탕이 있고, 자그마한 족욕탕과 마사지탕이 있어요. 마사지탕에 반듯하게 누우면 사이즈가 딱 맞아서 까무룩 잠이 들어버렸답니다. 뜨끈한 유황온천수에 몸을 담그고 있었더니 피곤이 싹 풀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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