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꿀이 뚝뚝 떨어지는 달콤 디저트가 있는 평택 이색 카페 '벌이랑 꿀이랑'

경기도 여행

by 경미한여행 2021. 10. 26. 00:00

본문

728x90
반응형

 

여행지 정보

주소 :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현덕로 748

운영시간 : 10시~19시

문의 : 0507-1403-0998

홈페이지 : https://beenhoney.com/

메뉴 : 벌집 아이스크림 4000원 / 벌집 크로플 7000원 / 가래떡 와플 6000원

 

방문날짜 : 2021. 08. 28.(토)

이동수단 : 냥카

누구누구 : 경미, 엄마

 

 


 

저녁식사하면서 'KBS 생생정보' 프로그램을 틀어놓고 보는 편인데요

평택에 벌꿀 체험 카페가 소개되어 주말에 다녀와보았습니다

 

 

 

 

 

평택시 현덕면에 위치한 '벌이랑 꿀이랑'이라는 카페예요

안중 근처인가.. 했는데 팽성에서 평택국제대교를 건너니까 현덕면이더라구요

국제대교 건널 때 차도 별로 없어서 드라이브 나온 기분이었어요 ㅎㅎ 평생을 팽성읍에서 살았어도 근처에 이렇게 멋진 풍경이 있는 줄 몰랐네요

 

728x90

 

https://youtu.be/of70g97ZMRo

 

 

 

 

 

직접 꿀벌을 키우며 양봉한 다양한 천연 꿀을 맛볼 수 있습니다

늘 마트에서 많이 판매하는 아카시아 꿀이나 잡꿀을 사 먹었는데 시식했을 때 향이 좋아서 떼죽꿀과 밀감꿀을 한 병씩 구매했어요.

300g 한 병에 9900원이에요. 종류가 다양해서 고르는 재미가 있네요~

 

 

 

 

꿀 외에도 꿀 먹을 때 사용하는 식기와 밀랍 양초, 건조 화분, 로열젤리 등 다양한 상품도 팔고 있어요

홈페이지에서도 판매하고 있으니 온라인으로 쉽게 구매할 수 있다고 해요

 

 

 

카운터에 벌집이 통째로 달려있는 게 인상적이었어요

벌집이 들어간 메뉴를 주문하면 저기서 바로 잘라서 담아주셔요~^^) 신선도 짱짱★

 

 

방송에선 벌집크로플을 먹었는데, 저희는 벌집 아이스크림과 가래떡 와플을 주문했어요

 

 

 

다른 디저트 카페의 메뉴가 비싼 편이기도 하고 여긴 메뉴에 꿀이 들어가니까 굉장히 비쌀 거라고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합리적인 가격이더라구요~ 벌집을 처음 먹어봤는데 쫀쫀한 식감이 재미있었어요. 꿀도 엄청 달콤하고 향긋했습니다. 또 먹고싶네요ㅎㅎ

 

 

 

 

카페와 붙어있는 밀랍 양초 만들기 체험장이에요

원래는 체험이 메인이고 카페는 보조적인 개념으로 오픈을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체험은 전부 못하고 있어서 주말에도 카페 운영을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밀랍 양초 만들어 보고 싶었는데 ㅠㅠ 아쉬워요

 

 

 

 

 

코로나가 종식되면 꼭 다시 방문해서 밀랍 양초도 만들고 로열젤리도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체험해봐야겠습니다

 

달콤한 꿀을 맛보고, 카페 바로 앞에 마안산 (등산로 입구가 있는 바람에&엄마의 강압에 의해) 등산을 했습니다

해발 112.8m의 얕은 산이지만 오르막을 안 좋아하는 산린이는 힘들었습니다 ㅠㅠ 달콤 쌉쌀했던 주말 나들이 후기는 여기서 마칩니다. 끗-!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